【 앵커멘트 】
이슈를 더 깊게 들여다보는시간, 법조팀 조경진 기자 나왔습니다.
【 질문 1 】
첫 키워드가네요?
보아하니 이건 윤미향 당선인 이야기 같네요.
지금 오락가락 해명에 의혹이 눈덩이처럼 저켜 사면초가에 놓였다, 이거잖아요?
【 답변 1 】
처음엔 회계관리 둘러싼 의혹에서 출발했는데, 지금 쉼터 관련 이야기까지 일파만파 커지고 있어요.
우선 위안부 쉼터, '평화와 치유가 만나는 집'을 왜 서울이 아닌, 굳이 거리가 먼 안성에 조성했냐를 두고 윤 당선인 이렇게 해명합니다.
"기부금을 낸 현대중공업에서 받은 10억 원으로는 마포구에서 집을 살 수가 없어서 안성 주택을 산거다"
"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는 경기지역도 괜찮다고 했다", "두 곳 모두 마음에 들어 했다" 말이죠.
【 질문 2 】
그런데 정작 기부금을 냈던 곳과는 입장이 엇갈리고 있는 게 문제잖아요?
【 ...